KTX 기차표 예매ㅣ매진 꿀팁ㅣ입석+좌석ㅣ대피도우미

지방 출장이나 국내 여행을 갈 때 KTX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의 경우 친구 결혼식을 위해 지방으로 떠나야 했었는데 기차표를 구하는데 있어 어려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입석으로라도 꼭 타고 싶은데 그게 어려울정도로 표를 구할 수 없었지만

KTX 기차표 예매에 실패했을 때 매진 꿀팁을 활용해서 친구 결혼식에 무사히 참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찐 꿀팁 알려드리니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KTX 예매하러 가기

KTX 열차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코레일톡'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휴대폰으로 예약하는 것이 속도에 있어서 절대적인 우위에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보통 티켓이 매진인 경우, '예약대기' 기능을 활용하는데요.

'예약대기'란 취소된 티켓에 대해 미리 예약을 걸어두는 것으로 실질적으로는 좌석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와 같습니다.

예약이 성공할 경우 문자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안내가 됩니다.

 

하지만, 마냥 손놓고 기다리다가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열차를 탈 수 없게 됩니다.

꼭 해당 시간에 목적지까지 가야 하는 경우 공격적인 방법으로 열차 티켓을 확보해야 하는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열차 티켓을 얻을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KTX 입석+좌석이란?

Call to Action 문구

예약화면에 매진이 가득하다가도 가끔 보이는 '입석+좌석'

입석+좌석은 무슨 뜻일까요?

 

KTX 입석+좌석이란, 일단 해당 열차를 탑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KTX의 장점인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자리이동을 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명절이나 연휴처럼 사람이 몰리는 상황에서는 입석이 만만치 않은데요,

입석이라고 해도 복도에 위치한 간이 좌석에 앉거나 여유로운 자리에 기대면 좋을테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리는 상황에서는 복도에 간신히 서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꿀팁! 대피도우미

 

아무리 기다리고, 새로고침을 해도 티켓을 구할 수 없다면 '대피도우미'를 활용해서 예매하세요!

대피도우미는 명절이라고 해도 KTX 열차 티켓을 구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창구입니다.

 

대피도우미라고 하면 말이 거창해보이지만,

위급상황인 경우에 역무원의 지시에 따라 승객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각 열차 칸마다 좌석번호 1C에 해당하는 자리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부담감이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위급상황이 닥쳐

대피도우미가 대피도우미의 역할을 한 적이 없다고 하니 부담은 줄이셔도 되겠습니다.

 

약간의 부담은 있지만, 대피도우미만을 위한 좌석이 있으니 꼭 이 방법을 통해 예매하시길 바랍니다.

 

대피도우미 예약은 어렵지 않습니다. 대피도우미 예약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코레일톡에 '로그인'하세요.
2. 일반 좌석 예매와 같은 화면으로 접속합니다.
3. '일반석' 버튼을 클릭합니다.
4. 하단에 현출된 '대피도우미'를 클릭합니다.
5. 여유롭게 남은 좌석을 예매합니다.

 

 

그리고 대피도우미로 예약할 수 있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만 20세~만 50세 사이의 연령에 해당되는 사람

 

 

 

 

같이 읽어보면 좋은 글

강릉 숙소 추천ㅣ예약 꿀팁ㅣ호캉스ㅣ오션뷰

강릉 숙소 추천ㅣ예약 꿀팁ㅣ호캉스ㅣ오션뷰